판커지는 유전체 분석 시장… 마크로젠·테라젠 vs. EDGC·랩지노믹스 > 연구 및 산업 동향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연구 및 산업 동향

판커지는 유전체 분석 시장… 마크로젠·테라젠 vs. EDGC·랩지노믹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0-08-20 15:30

본문

정부가 국내 최초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전체 분석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b36f7fdea03d1e816f5ec70f6a3928e8_1597905051_9559.PNG
 

6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K-DNA)’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상인, 암 환자,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100만명의 임상 시료를 수집, 유전체 빅데이터 생산 및 활용을 위해 1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이다.

이와 관련 대행을 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늦어도 다음 주 내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간 전장 유전체 데이터 생산’ 과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약 59억원 규모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서 수집한 7500명의 기증자 샘플을 활용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인간 전장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확보하게 된다.

오는 9월부터 샘플 DNA 운송 품질·관리를 시작으로 라이브러리 제작 품질·관리, 유전체 데이터 생산·이관, 유전체 데이터 품질관리를 진행한다. 1차 과제가 끝나면 더 큰 규모로 2차, 3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전체 업계는 이번 정부발 K-DNA 사업이 유전체 업계는 물론 시장에도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전체 분석 관련 기업과 다수 바이오 기업은 이번 과제 참여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까지 마크로젠과 테라젠바이오, 디엔에이링크 컨소시엄과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랩지노믹스, 클리노믹스, 메디젠휴먼케어, 캔서롭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등 유전체 분석 시장을 이끌어 가는 대표 기업들이 이번 과제 참여를 신청한 상태다. 

 


마크로젠, 테라젠바이오, 디엔에이링크 3사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NGS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시장을 선도하고, 관련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 시켜 온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과제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대규모 임상 샘플 정도 관리, NGS 데이터 생산 및 정도 관리, 파이프라인 구축 등 본 사업 진행 이전에 필요한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또 다른 컨소시엄에 소속된 EDGC와 랩지노믹스 등도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들은 단일 플랫폼이 아닌 다양한 유전체 시퀀싱 장비를 활용해 과제에 임할 계획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과제 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능력과 가격을 평가해 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술능력평가는 △실험 △데이터 품질관리(QC) △관리기술로 구분 △기타(현황 분석·사업수행 능력·소규모업체 포함 여부·경영 상태)이며, 가격 평가는 조달청 가격 평가 기준을 준용해 이뤄진다.

업계 관계자는 “용역 발주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추가로 참여를 하는 기업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며 “K-DNA 사업 추진으로 모처럼 유전체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기업들 간 선의의 경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kpgp.or.kr All rights reserved. Login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총괄지원단 [07027]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46 숭실대학교 창의관 101호
KPGP, 101 Chang Eui Gwan, Soongsil University, Sadang-Ro 46, Dongjak-Gu, Seoul 06978, Korea
TEL : +82-2-826-8830~1 / FAX : +82-2-826-8832